나이가 들면 뇌 건강을 돌보는 일은 더욱 중요해진다. 몸이 아무리 건강해도 의식이 온전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뇌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뇌를 훈련하는 생활 습관, 그리고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방법 등을 추천한다.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견과류와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오메
2021-12-13 오전 10:18:01
플라스틱 과다 소비에 대한 문제가 주목받으면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카페에서도 일회용 컵 대신, 가지고 온 텀블러에 담아달라고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환경도 보호할 수 있고 음료 온도를 유지하기에도 효과적이라 많이 사용하지만, 우리가 간과하는 점이 있다.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이다.상온에 방치한 텀블러,
2021-12-10 오후 4:19:32
혈관이 손상되면 출혈이 생긴다. 이때 혈액이 엉겨 붙어 피를 멎게 하는 과정인 '혈액 응고'가 시작된다.혈액 응고가 제대로 되려면, 지혈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혈액응고인자들이 적절하게 기능해야 하고 그 양도 충분해야 한다. 1개 이상의 인자가 결핍되거나 기능이 이상하면, 안정적인 응괴가 형성되지 않고 출혈이 지속된다.출혈이 심하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2021-12-10 오전 9:00:55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유수빈 약사는 “약국에서도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찾는 분들이 많다”라고 말하며, 감기에 쉽게 걸리지 않도록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제를 소개했다.면역이란 무엇일까?우리 몸에 침입하는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독소와 같은 외부 이물질과 체내에서 생성되는 노폐물에 대해 자신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2021-12-09 오전 9:07:04
수도관이 오래돼 녹슬고 이물질이 쌓이면 지름이 좁아지고, 심하면 막히기까지 한다. 혈관 역시 마찬가지다. 혈관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내치세포가 증식하면, 혈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혈관내경이 좁아진다. 이처럼 동맥이 좁아지는 질환을 동맥경화증이라 한다.동맥경화가 발생하면, 혈액이 조직 말단까지 충분히 도달하지 못해 조직이 괴사한다. 아울러 통증
2021-12-09 오전 8:43:21
눈이 빨갛게 충혈되거나 통증 등이 느껴지면 염증이 생겼을 확률이 높다. 우리가 주로 알고 있는 눈의 염증 질환으로는 결막염이 있는데, 워낙 흔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는 결막염과 증상이 비슷한 포도막염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결막염과 포도막염 모두 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정확하게 어떻게 다를까?염증이 생기는 부위
2021-12-08 오후 3:43:39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추위를 녹여줄 ‘핫초코’가 간절한 계절 겨울이 되었다. 겨울만 되면 불티나게 팔리는 코코아의 원재료인 카카오 열매는 과거 멕시코 원주민들이 음료나 약으로 애용했다. 신이 내린 음식이라는 별명을 가진 카카오 열매는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것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유럽에 소개했으며, 17세기 중반에는 유럽 전역에
2021-12-08 오후 1:05:45
시력이 좋아도 공부하거나 일할 때 안경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안경인데, 블루라이트가 눈 건강을 해치는 대명사란 인식이 만연해서다. 과연 정말 그럴까? ◇ 블루라이트의정체우리 눈은 여러 빛 중에 오직 가시광선만 볼 수 있다. 가시광선은 빨간색부터 보라색까지 무지개색으로 구성돼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빛이다.가시광선은 대략 38
2021-12-08 오전 10:38:28
최근에 잠들기 힘들고, 깊게 자지 못한다면 새로운 영양제를 먹기 시작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영양제의 효과 때문에 불면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지영 약사는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영양제와 원인, 극복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1. 비타민 B, C, D몸에 활력을 주고 부스팅 효과가 있는 영양제의 경우에는 불면증이 생길 수 있다. 비타민 B군이
2021-12-08 오전 8:31:42
삐죽 나온 코털은 아주 보기 싫지만, 사실 코털은 우리 건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가 숨을 쉬면 하루에 1만 리터 이상의 공기를 흡입하는데, 흡입하는 공기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산소뿐만 아니라 각종 먼지나 세균, 곰팡이 등 해로운 물질도 포함하고 있다. 코털은 이처럼 외부에서 들어오는 이물질을 1차적으로 걸러주고, 섬모라고 하는 털이 2차적으로
2021-12-06 오후 5: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