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 상태일 때, 정상 혈당 농도는 몇일까? 110mg/dL 이하다. 그런데 이보다 혈당이 더 떨어지는 것을 '저혈당'이라고 한다. 대부분은 저혈당 기준치를 50mg/dL로 제안하나, 60mg/dL를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저혈당 증상저혈당 증상은 개인마다 다양하다. 전형적인 자율신경성 증상은 손 떨림, 땀 흘림, 메스꺼움,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공
2021-11-09 오전 10:24:03
기온이 떨어지면 ‘면역력 저하’에 주의해야 한다. 인간은 항온 동물로, 날씨가 추워지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피부, 근육, 혈관 등 여러 기관에서 에너지를 소모한다. 이때 면역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감소하면서 면역력이 저하된다. 겨울에 감기에 걸리기 쉬운 것도 이 때문. 그렇다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면역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노
2021-11-09 오전 9:02:36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만들지 못해 음식물 섭취를 통해 얻어야 하는 지방산이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행 개선과 중성지방의 합성 억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완화, 뇌 기능 촉진, 인슐린 저항성 감소, 편두통 완화 등 건강에 다양하게 도움을 준다. 유수빈 약사는 “복약 지도를 할 때 종종 오메가3 지방산에 대해 잘못된 오해를 하는 사람이 있
2021-11-08 오후 5:04:32
혈액형은 적혈구의 세포막에 있는 항원인 여러 종류의 당단백질의 유무에 따라 분류되는 혈액의 종류이다. 상대방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혈액형이 뭐예요?’라는 질문이 필수일 정도로, 혈액형을 통해 성격을 비롯해 신체적 특징, 체질 등을 가늠해보기도 한다. 사실, 혈액형으로 성격이나 체질 등은 과학적으로 근거나 관련이 없다. 그런데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혈액형에
2021-11-08 오후 1:43:21
인간에게 노화는 불가피한 변화이다. 시간이 지나면 어쩔 수 없이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몸이 약해지면서 다양한 병에 노출되는 등 노화는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그렇다고 해서 노화의 속도를 늦출 수 없다는 말은 아니다. 우리 생활 습관 속에 알게 모르게 존재하는 노화를 촉진하는 행동을 멈추면 점점 다가오는 노화의 발걸음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을지도 모른다.미
2021-11-08 오전 11:21:16
클린 이팅(Clean Eating). 건강식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이 식단은 채소와 과일, 통곡물 및 질 좋은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하고, 반대로 가공식품이나 정제된 곡물은 멀리한다. 즉, 자연과 가장 가까운 상태의 식자재 섭취를 추구하는 것으로, 클린 이팅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체중 감량과 피부 개선, 에너지 향상을 가장 큰 이점으로 꼽는다. 영국 건강정보사이
2021-11-08 오전 8:46:22
갱년기란 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을 의미한다. 주로 중년 여성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30대 후반부터 성호르몬 분비가 서서히 감소하는 남성에게도 나타난다.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이라는 큰 변화를 겪어 크게 인지하는 편이지만, 남성은 30대 이후부터 해마다 남성호르몬이 1%씩 감소하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개인차에 따
2021-11-08 오전 8:45:28
| 췌장암 위험요소 3가지...'가족력, 만성췌장염, 흡연'| 췌장암, 치료 까다롭고 전이 빨라 '조기 치료' 중요| 홍영한 원장 "골치 아픈 암 '췌장암'...의학 발전으로 생존율 높아지는 중이다"[내레이션 : 황수경 아나운서]췌장은 위 뒤쪽에 위치하는 장기로 소화 효소와 호르몬 관련 기능을 담당합니다. 췌장암이란, 바로 이 췌장의 샘세포에 생기는 암입니
2021-11-05 오후 4:06:41
40대 후반 이후 여성에게 찾아오는 갱년기. 갱년기는 완경으로 접어드는 단계로, 보통 완경 3~4년 전에 시작된다. 가장 흔한 증상인 안면 홍조부터 건망증, 수면장애, 그리고 가슴 두근거림까지 갱년기에는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변화가 찾아오며 골다공증, 요실금 등의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갱년기에는 만성질환인 ‘고혈압’ 위험 역시 크게 증가한다
2021-11-05 오후 3:22:27
[쉬운 신경질환사전]은 신경과 전문의 이한승 원장(허브신경과의원)과 하이닥이 생활 속의 신경과 질환이라는 주제로 기획한 시리즈 기사입니다. '눈꺼풀떨림', '어지럼증',' 손발저림', '각종 두통' 등 흔하지만 병원까지 방문하기에는 애매한 증상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합니다.오늘은 ‘두통’ 두 번째 시간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질병으로서의 두통 이
2021-11-05 오후 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