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병 환자, 커피 마실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커피에 넣은 시럽, 프림 등...혈당·중성지방 수치↑| 이완구 원장 "당뇨 환자, 종이 필터로 내리거나 당 함유량이 낮은 커피 마셔야"[내레이션 : 황수경 아나운서]커피는 전 국민의 기호식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자료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크게 증가
2021-11-01 오전 10:52:39
| 방광염,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 치료 위해서는 생활습관 및 식습관 개선이 필요| 변상권 원장 "방광염, 재발 위험 커...치료와 면역력 개선이 중요"[내레이션 : 황수경 아나운서]방광염이란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킨 상태를 뜻합니다. 방광염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여성은 남성에 비해 요도가
2021-10-18 오후 5:46:59
“당뇨병 관리, ‘지속성’이 관건…기술 발달로 효율적인 관리 가능해” 당뇨병은 치료와 더불어 생활습관을 관리해야만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 질환으로, 환자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잦은 검사와 까다로운 생활습관을 지켜야 한다는 사실은 많은 당뇨 환자에게 피로감을 안겨준다. 이에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포기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때문에 당
2021-10-07 오후 5:31:57
하이닥은 김도영 교수(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대한간학회)와 함께 ‘UDCA’의 오해와 진실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1편에서는 UDCA의 ▲약리기전 ▲진료 및 처방 사례 ▲Wash-out(워시아웃) 작용의 원리를 살피는 한편, UDCA의 간 기능 개선 효과를 구체적으로 밝히며 해당 성분이 단순히 지방 소화에만 효과적이라는 오해를 바로잡았다.이번 편에서는 U
2021-09-27 오후 2:55:14
간은 대사 작용을 수행하는 장기로, 영양제를 포함해 소화관에서 흡수된 물질은 모두 간으로 들어가 해독 작용을 거친다. 평소 간이 건강하지 않다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고 암모니아와 같은 피로 유발 물질이 체내에 쌓여 피로감이 축적될 수 있다. 사실, 피로와 간이 연계되어 있다는 점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나, 빠듯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간 건강을 챙
2021-09-10 오후 2:24:58
우리 몸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혈액 내의 적혈구 성분인 헤모글로빈이 감소하면, 생명유지와 활동에 필요한 만큼의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것을 '빈혈'이라고 한다. 이러한 빈혈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혈액 중 헤모글로빈(Hemoglobin, 혈색소), 헤마토크리트(Hematocrit, 적혈구 용적률) 검사를 시행한다.◇ 빈혈 검사란?헤모글
2021-08-20 오후 12:56:52
'똥 덜 싸고 나온 것 같은 느낌'이라는 관용적인 표현이 있을 만큼, 잔변감은 매우 찝찝한 기분을 남긴다. 잔변감은 대부분 변비 등으로 인해 대변을 덜 내보낸 상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설사와 같이 묽은 변일 경우에도 깨끗하게 빠져나가지 못하고 묻거나 남아 있는 경우도 있고, 실제로는 변은 다 빠져나왔지만 치질이나 용종과 같은 구조물로 인한 감각일 수도 있
2021-08-17 오후 1:17:07
가끔 소변을 보고 난 뒤에도 방광이 다 비워지지 않은 것 같거나 다시 소변을 봐야 할 것 같은 찝찝한 기분이 드는 경우가 있다. 이런 증상을 잔뇨감이 있다고 표현한다.실제로 방광이 약해지거나 염증이 생겨서 생성된 소변을 다 비워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과민해진 방광 때문에 느낌만 그렇게 드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잔뇨감의 구체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상세
2021-08-17 오후 1:16:31
심전도 검사란 심장 박동을 일으키는 전기적 신호를 측정하여 그래프로 기록하는 검사다. 심장 박동이 규칙적인지, 심장의 벽이 두꺼워졌는지, 심장혈관이 좁아져 있는지 등과 같은 심장 기능을 확인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검사다.◇ 심전도 검사, 왜 받아야 할까?심전도 검사는 검사시간이 짧고, 통증이나 불편감이 거의 없는 간단한 검사이며, 침대에 누운 상태로, 가
2021-08-17 오전 9:49:58
지질 검사란 혈액 내 지방 성분의 양을 측정하는 검사이다. 흔히 고지혈증이라고 부르는 이상지질혈증의 진단과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 질환,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혈액검사이다. ◇ 지질 검사란? 혈중 지질 검사는 팔의 정맥 또는 손끝의 모세혈관에서 혈액을 채취한 뒤 분석 장비를 사용해 총 콜레스테롤, 고
2021-08-17 오전 8:3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