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질은 전하를 띠는 무기물을 말한다. 신체 조직과 혈액 내에 존재하는 전해질은 다음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세포 내로 영양소를 옮기고 노폐물을 배출시키며, 우리가 건강할 수 있도록 체액 균형을 유지하고 체내 pH 수치를 안정화하는 것.인체 내 다양한 체액 중에서 수분항상성을 유지하는 전해질로는 나트륨, 칼륨, 염소, 중탄산염이 있다. 네 종류의 전
2021-12-20 오후 5:14:13
신장은 몸 안의 체액, 전해질, 산과 염기를 조절하며 혈액 안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신장에는 미세 필터 역할을 하는 사구체라는 혈관 다발이 있다. 혈액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몸 안의 주요 성분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사구체여과율은 사구체에 의해 분당 걸러지는 혈액의 양을 말한다. 건강한 신장에서는 매일 약 200L의 혈액을 걸러내
2021-12-20 오후 5:12:26
당뇨 환자는 발 관리를 잘해야 한다. 발에 가벼운 상처가 생겨도 궤양 등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급속히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발 근육이 약해지면서 모양이 바뀌고 발뼈가 부서지기도 한다.아울러 당뇨로 인해 혈액 순환이 나빠지면서 특별한 원인 없이 발가락이 까맣게 썩을 수도 있다. 이를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발을 절단해야 할 수도
2021-12-17 오전 10:09:28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당뇨를 오래 앓으면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합병증이다. 당뇨병은 망막에 혈액을 공급하는 말초혈관에 순환장애를 일으킨다. 이로써 망막에 피가 나거나 삼출물을 유출시키고, 신생혈관이 증식해 시력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 같은 망막 질환이 의심될 때 받아야 할 검사가 있다. '안저 검사'다.◇ 안저 검사 두 줄 요약망막의
2021-12-16 오후 1:23:39
당뇨병 환자에게서 고혈당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신경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미세혈관이 막혀 말초신경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사지의 가장 말단 부위에서 감각 이상이 생기기 시작해 점차 위로 진행할 수 있다. 이를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이라 한다.대부분 손보다는 발과 하지에 저리고 아픈 증상이 먼저 나타난다. 때에 따라서는 오히려 감각이 떨어지거
2021-12-15 오전 8:45:13
혈당은 혈액에 포함된 포도당을 말한다. 음식 섭취로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혈당을 떨어뜨린다. 이러한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으면, 고혈당 상태가 된다. 이 상태가 유지되면 당뇨병으로 발전한다.대부분의 당뇨병은 초기에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당뇨를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를 진단하는 검사가
2021-12-13 오후 5:19:50
심장은 온종일 쉬지 않고 일한다. 1분에 약 60~80회 근육을 수축하며 산소와 영양분을 싣고 있는 혈액을 온몸에 보낸다. 생명 유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도 볼 수 있다. 심장은 평소 괜찮다가도 갑자기 심장질환이 나타나며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심장이 잘 기능하는지 검사해야 한다. 심장 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다.◇ 심장 초음파 검사
2021-12-13 오후 5:18:46
혈관이 손상되면 출혈이 생긴다. 이때 혈액이 엉겨 붙어 피를 멎게 하는 과정인 '혈액 응고'가 시작된다.혈액 응고가 제대로 되려면, 지혈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혈액응고인자들이 적절하게 기능해야 하고 그 양도 충분해야 한다. 1개 이상의 인자가 결핍되거나 기능이 이상하면, 안정적인 응괴가 형성되지 않고 출혈이 지속된다.출혈이 심하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2021-12-10 오전 9:00:55
수도관이 오래돼 녹슬고 이물질이 쌓이면 지름이 좁아지고, 심하면 막히기까지 한다. 혈관 역시 마찬가지다. 혈관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내치세포가 증식하면, 혈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혈관내경이 좁아진다. 이처럼 동맥이 좁아지는 질환을 동맥경화증이라 한다.동맥경화가 발생하면, 혈액이 조직 말단까지 충분히 도달하지 못해 조직이 괴사한다. 아울러 통증
2021-12-09 오전 8:43:21
| 췌장암 위험요소 3가지...'가족력, 만성췌장염, 흡연'| 췌장암, 치료 까다롭고 전이 빨라 '조기 치료' 중요| 홍영한 원장 "골치 아픈 암 '췌장암'...의학 발전으로 생존율 높아지는 중이다"[내레이션 : 황수경 아나운서]췌장은 위 뒤쪽에 위치하는 장기로 소화 효소와 호르몬 관련 기능을 담당합니다. 췌장암이란, 바로 이 췌장의 샘세포에 생기는 암입니
2021-11-05 오후 4: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