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젊은층에서도 오십견 발병 사례 증가| 오십견 통증으로 힘들다면...'수건 스트레칭'이 도움| 한경림 원장 "오십견, 통증으로 움직임 피하면 어깨 더 빨리 굳어"[내레이션 : 황수경 아나운서]‘오십견’은 주로 50대 연령대에서 자주 발생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사실, 오십견의 정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인데요. 이 이름이 조금 어려운 데
2021-11-26 오후 5:43:37
"목 디스크 의심 증상...그냥 지나치면 안 됩니다"스마트폰, 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를 손에서 놓지 않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든 뒷목이 뻐근한 증상을 겪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목이 불편한 것을 넘어서 어깨, 팔이 아프고 손가락이 저리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한다.마취통증의학과 장준철 원장(서울필마취통증의학과)은 "목 디스크가 발생하면 심할 경우 강직성
2021-11-26 오후 5:42:56
“커피라도 마시면 화장실을 수시로 들락날락하고, 오랜 시간 차를 타는 날에는 걱정되어서 물을 한 모금도 못 마셔요.”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렵고, 시원하게 보지 못하는 40대 A씨는 ‘과민성방광증후군’을 앓고 있다. 과민성방광증후군은 다른 요로기계질환이나 기저질환 없이 요절박(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면서, 동시에 빈뇨나 야간뇨 또는 절박성
2021-11-26 오전 9:33:56
영양제 먹는 것을 깜박했다가 갑자기 생각났는데, 물 뜨러 가기는 귀찮고… 그런데 바로 옆에 커피가 있다면? 찝찝하긴 하지만 ‘안 먹는 것보단 나을 거야’라고 생각하며 영양제와 커피를 함께 먹은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김지영 약사는 ‘영양제는 물과 함께 먹는 것’을 강조하며, 커피와 영양제를 함께 먹어야 하면 안 되는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1. 이
2021-11-25 오후 3:35:34
크론병은 입부터 식도, 위, 소장, 대장, 항문에 이르기까지 소화기관 어디에나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대장과 소장의 연결 부위에 울퉁불퉁한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지만, 소장과 대장, 위와 구강을 가리지 않고 어디든 염증이 생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몇 달간 복통과 설사에 시달린다면크론병의 가장 흔한 증상은 복통과 설사다. 또, 체중감소, 체력
2021-11-25 오후 3:04:49
불면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누우면 바로 잠드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없다’라고 말한다. 불면증으로 약국에 상담하러 오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이때 유수빈 약사는 “먼저 불면증이 3주 이상 지속되었거나, 어린 소아와 고령자, 임산부의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를 먼저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라고 말한다. 또한 유수빈 약사는 의사와의 진료가 불편하거나 불면증이 생
2021-11-25 오후 12:57:06
자궁의 근육세포에 생기는 양성 종양인 ‘자궁근종’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자궁근종 환자 수는 2016년 약 34만 명에서, 2020년 약 52만 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5세 이상 여성 5명 중 1명은 자궁근종이 있을 정도로 흔하지만,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방치하면 난임, 유
2021-11-25 오전 11:25:23
중성지질을 개선해 혈액 순환과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그런데 간혹 질환이 있어 병원에 다녀온 뒤 오메가3 섭취를 자제하라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있다. 이에 김지영 약사는 오메가3에 대한 궁금증과 진실 여부에 관해 이야기했다.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으면 오메가3 먹어도 될까?다낭성난소증후군의 경우 무조건적인 것은 아니지만 비만 및 체지방 비율이
2021-11-24 오후 12:58:57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의 근육과 관절이 뻣뻣해 움직이기 불편하다면? 그러다가도 몸을 계속 움직이면 뻣뻣한 증상이 점차 호전된다면? 조조 강직(Morning stiffness)일 수 있다.조조 강직은 류마티스관절염, 섬유근육통, 강직성척추염 등 염증성 관절염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그러나 조조 강직이 한 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해야
2021-11-24 오전 8:52:26
우리나라 여성의 출산 연령은 평균 33세로, 20년 전 28.7세인 것에 비하면 약 5년 정도 늦춰졌다. 만 35세 이상의 여성은 고령임신에 속하는데, 난임과 조산뿐만 아니라 여러 임신 합병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유수빈 약사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신 주기별 필요한 영양소에 관해 이야기했다. 1. 엽산엽산은 임산부 영양제 하
2021-11-23 오전 11:5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