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학 학술지 Neur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주황색이나 붉은색 과일과 채소를 통해 플라보노이드(flavonoid)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주관적 인지 감소(SCD, Subjective Cognitive Decline) 위험이 감소한다.본인 스스로 기억력이 저하되었다고 느껴 검사를 해도 인지 기능이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를 주관적 인지 장애라고
2021-08-13 오후 4:54:02
비타민K는 혈액 응고에 필수적인 비타민이다. 비타민K의 K는 이 비타민과 혈액 응고의 관계를 규명한 덴마크 학자가 덴마크어로 응고라는 뜻의 ‘Koagulation’의 첫 자에서 따왔다고 한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K 섭취가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Atherosclerotic cardiovascular disease)으로 인한 특정 종
2021-08-13 오전 11:23:25
몇몇 사람들은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살이 찔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실은, 물은 칼로리가 전혀 없기 때문에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는 살이 찔 수 없다. 오히려 물을 마시는 것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의 유명 영양학자 푸자 마키자는 “찬물이든 따뜻한 물이든 아무리 마셔도 살이 찌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체내 수분을 데우기 위해 우리 몸은 칼로리를
2021-08-09 오전 9:15:06
부드럽고 시원한 우유 얼음 위해 과일이 탐스럽게 올라간 ‘과일 빙수’는 여름철 별미다. 달콤하면서도 싱그러운 맛은 폭염 속 없어진 입맛도 되살리는 느낌이 든다. 특히 요즘은 얼음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과일을 듬뿍 올린 일명 ‘프리미엄’ 빙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다면, 빙수 위에 올라가는 과일, 어떤 것을 선택해야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까? 과
2021-08-09 오전 9:03:12
여름철 보양식 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단연 삼계탕이다. 실제로 삼계탕에 황기와 인삼, 대추 등을 넣어 끓이면 체력을 강화하고 원기를 회복시켜준다. 하지만 삼계탕 외에도 다양한 여름철 보양식이 있다. 그 중에 자신의 몸에 맞는 보양식을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여름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무엇인지, 보양식과 함께 알아본다.◇ 여름철 맞춤
2021-08-09 오전 8:44:12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73㎏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안창림 선수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안 선수는 과거 인터뷰에서 어떤 음식을 가장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간장게장'이라 답했다. 이에 삼시세끼 간장게장을 사주겠다는 팬들이 넘쳐나는 상황.안창림 선수의 마음까지 훔친 '밥 도둑' 간장게장, 과연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뛰어날까? 대게, 참게,
2021-07-30 오후 3:53:32
세계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며 만성질환자와 고령자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작렬하는 태양에 ‘온열 질환’ 발생 위험이 커졌기 때문이다. 고온다습한 환경에 오래 노출될 경우 가벼운 탈진 증상이 나타나는 일사병부터 심할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열사병이 발생할 수 있다.이러한 더위 속 건강을 지키는 기본적이면서도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바로 ‘물 섭취하기’
2021-07-22 오후 2:54:13
올해 장마가 짧게 끝이 나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다. 기상청은 오늘(21일) 한반도 동쪽에서 북태평양 고기압, 서쪽에서 티베트 고기압이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열돔 현상으로 인해 폭염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Eat This Not That은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2021-07-21 오후 2:40:05
밤늦게 먹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이는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도 꼭 무언가 먹고 자야 할 때가 있다. 이때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은 무엇일까.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Lifehack은 밤에 먹기 좋은 음식 10가지를 소개했다.1. 가금류닭, 오리, 칠면조 등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구운 닭 가슴살은 트립토판의
2021-07-19 오후 1:33:50
통곡물이란 식용이 불가능한 왕겨만 제거해서 외피, 배유, 배아가 남아있는 곡물이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중년 이상 성인의 통곡물 섭취는 허리둘레와 혈압, 혈당 수치 등을 내리는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 미국 농무부 소속 Jean Mayer 인간노화영양연구센터(Jean Mayer USDA Human Nutrition Research Center on
2021-07-16 오전 9:59:40